LCD 시장 전망 엇갈려 … 원료가격 상승에 가격인하 압박 이중고
화학뉴스 2011.04.12
2011년은 국내 도광판 생산기업들에게 고단한 한해가 되고 있다.
LCD 시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원료가격 상승과 수요기업들의 가격인하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LCD 시황이 2011년 2/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돼 도광판의 공급부족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3/4분기 이후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2010년 3/4분기를 기점으로 LED TV 재고확대로 세트기업들이 출하량을 줄이면서 도광판 수요가 줄었지만 2011년부터 세트메이커들이 공격적으로 출하목표를 늘리고 있어 공급부족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211년 초 발표한 세트기업들의 LCD 출하량 목표와 달리 일본 대지진이나 리비아 사태 등으로 세계경기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어 3/4분기 이후 수요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과 LG 등 세트메이커들이 2011년 초 LED TV 비중을 2010년 34%에서 2011년 57%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실제 수요가 살아나고 있지 않다”며 “도광판의 공급부족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반박했다.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신규기업들의 진출확대로 국내 도광판 생산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고 있다. 도광판의 원료인 PMMA(Polymethyl Methacrylate) 가격 상승과 세트기업들의 가격인하 압박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세트기업들이 2010년에는 시황침체로 분기별로 가격을 인하하지는 않았지만 2011년에는 LED TV 출하량 목표를 확대하고 있어 가격인하 압박 심화로 가격상승이 어려울 것”이라며 “치솟는 원료가격과 가격인하 압박에 국내 도광판 생산기업들은 2011년에도 살얼음판을 걷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MMA 가격은 2월 톤당 320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도광판은 장당 17달러를 나타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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