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학제품 대체소재 찾기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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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대체 원료ㆍ소재 수배 움직임 … 유기계 화학제품 공급부족 우려 화학뉴스 2011.04.13
대지진 피해로 일부 화학제품의 공급 및 조달이 어려워진 일본기업들이 중국에서 대체소재 찾기에 나서 주목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진 피해로 일본에서 조달이 어려워진 일부 부자재들을 중국에서 대체 조달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일본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피해 및 복구상황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여 중국에서 대체 소스를 찾는 움직임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은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정유설비 6곳, 에틸렌(Ethylene) 크래커 4기를 비롯해 수많은 석유화학 설비가 가동중단에 내몰리는 위기를 겪고 있다. 예상보다는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지만 BTX 시장은 공급부족이 확실시되고 있고 일부 기초원료 생산이 차질을 빚는 등 지진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 중간제품이나 다운스트림 등으로 만들어지는 유기계 첨가제나 특수반응계 유기화학제품은 일부 쇼티지가 발생하기 시작해 대체제품 확보 및 생산기업 수배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일본 화학기업들은 중국에서 대체소재 수배에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 및 고기능 화학제품은 대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기초원료나 용제 등은 일부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계 전자소재 및 부품 관련 시장은 지진 발생 이후 공급차질 우려로 술렁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안정공급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중국산 등으로 완전히 대체되면 일본기업들은 시장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에서 대체 생산하거나 공급원을 아예 바꾸어버리는 수요기업들도 속출하고 있어 일본 화학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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