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메디슨 중심으로 10년간 투자 … 매출 10조원 글로벌기업 도약
화학뉴스 2011.04.18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에 10년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해 주목된다. 최근 국내 유망 의료기기 생산기업인 메디슨을 인수한 삼성전자가 10년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세계 일류 의료기기 생산기업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무 출신으로 메디슨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방상원 대표는 4월17일 강원 홍천군 메디슨 공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홍천 메디슨을 중심으로 의료기기사업에 10년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매출을 현재 3000억원에서 1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TF를 구성해 메디슨의 품질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일단 초음파 기기가 삼성의료기기 사업의 선봉이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초 세계 최고 수준의 IT기술 역량을 가진 삼성전자는 홍천 메디슨을 공식 자회사로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메디슨의 의료기기 부문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장비 확충과 기술개발에 집중해 2년 이내에 의료기기 생산능력을 2만대로 2배 늘리는 한편 국내 최고 기술자를 투입해 품질 수준을 높이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4월25일부터는 삼성메디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갖고 이미지 변화를 꾀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방상원 대표는 “메디슨이 어려움을 겪을 당시 홍천주민들이 1주갖기 운동을 벌이는 등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수 이후 공장이 이전한다는 잘못된 소문이 떠돌았다”며 “홍천에 세계 일류 의료기기 제조센터를 만들어 홍천과 강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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