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사, 수압파쇄공법 셰일가스 생산도중 … 공업용수 수백만갤런 방출
화학뉴스 2011.04.18
미국의 대형 에너지기업들이 과거 5년간 가스 생산과정에서 메탄올(Methanol) 등 발암물질이 포함된 공업용수 수백만갤런을 방출한 것으로 16일(현지시각)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는 최근 14개 대형 에너지기업이 2005-09년 가스 생산과정에서 사용한 공업용수의 양과 성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압파쇄(Hydraulic Fracturing) 공법을 통해 가스를 생산하며 20여종의 발암물질을 포함한 공업용수 수백만갤런을 방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압파쇄공법은 방대한 양의 물을 지하 암반층에 고압으로 분사해 셰일층을 쪼개고 속에 들어있는 가스를 뽑아내는 방식으로, 분사되는 물에는 다량의 모래와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와 뉴멕시코, 콜로라도 등 6개주에서는 미국 식용수안전법상 규제 화학물질이 포함된 물이 각각 10만갤런(38만8000리터) 이상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와이오밍과 Yuta, Montena 등 9개주에서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파쇄수가 각각 10만갤런 이상 방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련기업들이 파쇄수에 이용한 화학물질 중 메탄올 등 29종은 식용수안전법의 규제를 받거나 대기청정법상 유해물질로 분류돼있는 발암물질 혹은 발암물질 추정성분이다. 보고서는 수압파쇄기법이 청정에너지 부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파쇄수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파인세라믹] 쿠어스텍, 미국에 세라믹 소재 공급 | 2025-09-25 | ||
[석유화학] 에틸렌, 미국 저가 물량 들어온다! | 2025-09-23 | ||
[금속화학/실리콘] 포스코, 미국에 영구자석 공장 건설 | 2025-09-1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경기 우려감 “하락” | 2025-09-1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PE, 유럽이 미국산 관세 철폐했다! | 2025-10-0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