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Reliance Industries가 합성고무에서 합성섬유에 이르는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Reliance는 2014년 완공 예정으로 Jamnagar에 BR(Butadiene Rubber) 10만톤을 비롯 Hazira에 SBR(Styrene Butadiene Rubber) 7만5000톤, Vadodama에 PBR 4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Daheh에는 PSF(Polyester Staple Fiber) 29만톤, Silvassa에는 PFY(Polyester Filament Yarn) 39만5000톤, PTY(Polyester Textured Yarn) 14만톤 공장도 건설한다.
Reliance는 폴리에스터(Polyester) 원료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능력도 230만톤으로 115만톤 증설할 계획이나 증설시기는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는 초산(Acetic Acid) 신증설이 활발해 중국에서는 Sopo가 Zhenjiang 소재 초산 60만톤 플랜트를 4월 말 가동한데 이어 Wujing Chemical도 초산 50만톤 플랜트를 2011년 11월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BP화학은 VAM(Vinyl Acetate Monomer) 30만톤 플랜트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Nippom Shokubai는 말레이의 Cilegon에 2013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아크릴산(Acrylic Acid) 8만톤 및 SAP(Super-Absorbent Polymer) 9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SAP 수직계열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석유화학
2011-07-22 15: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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