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EF, LG화학-3M "한판승부"
|
신화ㆍ웅진ㆍ미래에 LG화학 참여 … 3M 가격인하 전략 주목 화학저널 2011.06.20
국내 DBEF(이중휘도향상필름)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공급기업인 3M과 국내 광학필름 생산기업들이 최근 DBEF 대체필름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DBEF는 세계 시장규모가 1조원에 달할 정도로 크지만 3M이 독점적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은 개발하고 싶어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LED(Light Emitting Diode) TV 시장이 열리면서 광원인 LED가 기존 CCFL에 비해 밝기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패널 생산기업들이 코스트 절감을 위해 램프 수를 적게 사용함에 따라 휘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해 휘도를 높여주는 DBEF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산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3M이 공급하는 DBEF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성능이 좋지않아 쓰지 않을 수 없고 쓰자니 워낙 비싸 국내 광학필름 생산기업들에게 DBEF 대체요구가 많았다"며 "패널 생산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얻기 위해 DBEF 대신 프리즘시트를 2장 사용하거나 복합시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지만 DBEF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에너지정책] LG화학, DBEF 대체 주력한다! | 2015-04-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