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격자편광자 WGP 개발 주력 … 3M 비해 휘도 12% 떨어져
화학뉴스 2015.04.22
LG화학이 WGP(Wire Grid Polarizer)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G화학 한상철 연구위원은 최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패널은 아래부터 CCFL 어레이(Cold Cathode Fluorescent Array), 확산판(Diffuser Plate), 확산필름(Diffuser Film), 프리즘필름(Prism Film), DBEF, LCM(Liquid Crystal Module)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LG화학은 확산필름과 프리즘필름을 자체 개발한 집광필름 LSF(Light Shaping Film)로 대체했으며 LCM 역시 직접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3M이 20년째 특허로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DBEF만은 완벽한 대체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LG화학이 대체제품을 개발한 확산필름은 가격이 kg당 1달러, 프리즘필름은 3달러에 불과하지만 3M이 생산하는 DBEF는 무려 15달러에 달하고 있다. DBEF를 대체하기 위해 LG화학을 포함한 많은 화학기업들이 WGP 개발에 힘써왔으나 완전 대체제품 개발에는 실패했다. DBEF는 편광판이 빛을 반사해 흡수할 수 없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WGP는 단지 빛이 반사된 것과 흡사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무려 10%의 빛 흡수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GP에 사용되는 금속이 빛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현재 LG화학이 개발한 WGP는 DBEF 대비 휘도가 약 12% 떨어져 DBEF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철 연구위원은 LG화학이 형상 최적화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개발을 지속하고 있어 5년 이내에 양산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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