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1/4분기 영업이익 614억원으로 분기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4년 1/4분기에 비해 9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4% 급증했다.
1/4분기 매출은 7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
SKC는 아시아 지역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고부가 폴리올(Polyol) 및 PPG(Pypropylene Glycol)의 구성 고도화, 마케팅 다변화로 화학사업에서 2014년의 2배가 넘는 40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
필름사업은 주요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고기능소재 판매에 주력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C솔믹스, 바이오랜드, SKC에어가스 등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도 100억원을 넘어 증가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