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주가 3-4% 급락현상 … 반도체는 사이클 심해 위험
화학뉴스 2011.07.08
하이닉스의 저주가 또다시 증시를 흔들었다.하이닉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시한을 하루 앞둔 7월7일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STX와 SK가 증시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루었다. 2009년 하이닉스 인수전에 단독으로 뛰어든 효성이 증시에서 뭇매를 맞았고, 최근 현대중공업도 주가 급락에 시달렸으며, 7월7일에는 SK와 STX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와 STX는 7월6일 공시를 통해 인수전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STX는 “LOI를 제출하고 실사까지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SK도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참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STX와 SK의 주가가 급락했고, 계열사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STX는 5.45% 하락한 채 마감했고, STX팬오션(-1.71%), STX엔진(-4.26%), STX메탈(-5.04%), STX조선해양(-6.241%)도 하락했다. SK는 3.88% 급락해 장을 마친 가운데 인수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거론된 SK텔레콤과 SKC&C도 각각 3.13%와 1.98% 하락했다. 주가 급락은 D램 반도체 사업과 전혀 연관성이 없어 시너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2조-3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인수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SK와 STX가 경기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 정유와 조선에 주력해 시황 사이클의 변화가 심한 반도체 사업을 인수하면 그룹 전반의 위험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하이닉스의 사업 특성상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소요가 지속되면서 재무적으로 부담될 수 있다는 이유도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STX가 재무적 또는 전략적 투자자로 중동자금을 끌어들여 하이닉스를 무차입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이다. 3조원대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더라도 부채가 3배나 많은 10조원대인 상태에서 무차입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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