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고 투입해 버스ㆍ청소차 교체 … 모델 다양화에 보험료 할인
화학뉴스 2011.08.17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탄력을 받으면서 국내 보급대수가 5만대에 육박하고 있다.자동차 및 보험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어 앞으로 보급대수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월17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국내에 보급된 친환경자동차는 총 4만8651대로 집계됐으며, 천연가스 자동차가 2만6894대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1만6885대, 저공해 경유차 4872대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국고 3809억원을 들여 매년 2000-4000대의 시내버스, 청소차 등을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2010년에는 3275대의 천연가스 자동차가 신규 도입됐다. 또 국고 146억원을 투입해 2005년 8대를 시작으로 2006년 35대, 2007년 489대, 2008년 1419대, 2009년 2921대 등으로 EURO 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저공해 경유차 4872대를 보급했다. 특히, 최근 보급대수가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2004년 50대에 불과했던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005년 312대, 2006년 368대, 2007년 656대 등으로 연간 보급대수가 1000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2008년 1072대, 2009년 6312대에 이어 2010년에는 8115대가 판매됐다. 정부가 432억원의 국고를 지원한데다 2009년 7월부터 세금감면으로 인한 혜택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업계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을 다양화하고 보험업계에서도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012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8000대, K5 하이브리드 1만대 등 3만대 이상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주는 <친환경자동차 특별요율제>를 도입했다. 환경부는 최근 수도권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요인 중 하나로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들면서 앞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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