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13.76%에 SK이노베이션 11.36% … 원유생산 재개되면 악화 예상
화학뉴스 2011.08.23
리비아 정정불안 해소로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이익이 좌우되는 정유ㆍ화학업종은 반대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리비아 산유량 회복은 최근 경기둔화로 하락세를 탄 국제유가를 더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김철중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비아가 원유생산을 재개하면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해 정제마진도 떨어질 것으로 화학업종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비아는 북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으로 2010년 하루 평균 원유 150만배럴을 수출했으나 2011년 7월 말 15만배럴까지 감소했고, 정정불안 해소로 하루 평균 생산량은 다시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리비아 원유생산이 2010년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2-3년가량 걸릴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내전 장기화로 원유 생산 공장이 막대한 피해를 본 상태에서 정권을 둘러싼 종파 간, 부족 간 내전이 지속될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8월23일 국제유가 시장에서는 8월22일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가격이 오랜만에 2.63% 상승하자 SK이노베이션이 11.36%, S-Oil 13.76%로 정유기업 주식가격이 많이 올랐고, 최근 낙폭이 컸던 LG화학도 13.39%, 한화케미칼 14.96% 급등했다. 아울러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면 세계 경기에 도움이 된다는 거시적 차원의 의견도 제기됐다. 김철중 연구원은 “미국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면 앞으로 통화정책을 쓸 여력이 세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더블딥(이중침체) 위기에 직면해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면 국제유가 하향안정은 그나마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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