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전무”
포브스, 중국 23사에 한국 8사 선정 … CJ제일제당ㆍLG생활건강 포함
화학뉴스 2011.09.14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중 중국기업이 절반 가까이에 이른 반면, 일본기업은 한곳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이 9월13일 보도했다.
포브스가 9월1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아시아 50대 유망기업(Asia's Fab 50 Companies) 명단에는 중국기업 23개와 한국기업 8개, 인디아 7개, 오스트레일리아 3개, 인도네시아 2개, 타이 2개, 타이완·싱가폴·필리핀·홍콩·말레이지아 각 1개가 포함됐다. 중국기업은 2008년 13개, 2009년 16개, 2010년 16개에서 2011년 23개로 늘었다. 부동산, 건설이 호조를 보였고 둥펑자동차(東風汽車), 창청자동차(長城汽車), 자오상(招商)은행이 새로 포함됐다. 한국기업은 CJ제일제당, 동부화재, 한라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NHN, 삼성엔지니어링이 뽑혔지만, 일본은 한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포브스는 2005년부터 총수익이나 시가총액이 30억달러 이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기업의 지난 5년간 수익과 경영이익, 자본수익률 등을 분석해 성장 전망이 있는 50대기업을 선정해왔다. 일본기업은 2005년에도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등 13개가 포함됐지만 2010년에는 닌텐도(任天堂)와 라쿠텐(樂天) 2개로 줄었고, 2011년에는 한곳도 남지 않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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