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이란제재 논의 … 원유 1일 360만배럴 수출
화학뉴스 2011.12.21
이란에 대한 제재가 국제유가 폭등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제재에 참여하기로 한 11개국 대표가 로마에서 회의를 열고, 국제유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에 제재를 가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12월20일 보도했다. 회의에는 G7 외에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사우디 등의 외무ㆍ재무장관과 유럽연합(EU)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방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막거나 이란 중앙은행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선뜻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력 때문이다. 이란은 2010년 1일 평균 260만배럴의 원유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OPEC(석유수출국기구)에서 2번째로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란 제재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사우디,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UAE) 등의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늘릴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및 EU 회원국 전체가 제재에 동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이 12월19일 이란산 원유 수입을 지속할 뜻을 밝힘에 따라 미국 금융기관과 거래를 중단할 위기에 놓였으며, 이란 제재와 국제유가 폭등 저지를 동시에 이루기 어렵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쿠웨이트 에너지 당국 관계자는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중단되면 1일 360만배럴에 달하는 이란의 원유 공급량을 나머지 국가들이 채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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