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수요 견인차 역할 … 대형ㆍ중견기업 생산비중 확대
화학뉴스 2012.02.21
중국이 비료ㆍ농약 생산을 집중시킨다.
중국은 제12차 5개년계획(2011-15년)에서 대기업을 통해 화학비료, 농약의 생산 집중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비료, 농약을 비롯한 농업 분야가 화학제품 수요를 견인하는 중요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화학비료는 자원의 유효활용, 농약은 자율적 개발능력 향상에 주력하는 등 산업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의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 확보가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은 2012년 국가적 과제로 재정 수입의 신장률을 상회하는 농업기술 혁신에 대한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화학비료 생산량이 2005년 약 5180만톤에서 2010년 약 6620만톤으로 연평균 5% 확대됐다. 다만, 생산 코스트의 상승이 질소비료 생산기업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과 칼륨을 중심으로 원료의 대외의존도가 높으며, 소기업들의 난립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2015년 화학비료는 질소비료 4350만톤, 인비료 1490만톤, 칼륨비료 770만톤으로 총 6610만톤에 달하고 생산량도 691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질소비료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대형ㆍ중견기업들의 생산비중을 80% 이상, 인비료는 70% 이상으로 높여 생산을 집약할 계획이다. 제11차 5개년계획 기간 중에는 농약 생산량이 연평균 21.5% 증가하면서 거대시장으로 성장했으나 연구개발투자가 매출액의 1% 미만에 그치고 있고 독성ㆍ잔류성이 높은 유독제품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농약기업 수가 약 1800사에 달하는 등 소기업이 많아 생산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부상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매출액 100억위안 이상의 대기업을 2-3사, 50억위안 이상을 5사 이상 육성할 계획이며, 대기업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투자 비율을 5% 이상, 전체적으로도 2% 이상으로 높여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02/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페놀수지, 중국 고도화 대응한다! | 2025-09-11 | ||
[배터리] 분리막, 중국 장악에도 도전 계속… | 2025-09-10 | ||
[EP/컴파운딩] PPS, 중국이 지배력 강화한다! | 2025-09-10 | ||
[석유화학] 톨루엔, 중국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 2025-09-10 | ||
[석유화학] 중국, PDH 투자 확대 계속한다! | 2025-09-0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