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타이완의 올레핀(Olefin) 공급과잉이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Formosa는 Mailiao 소재 에틸렌(Ethylene) 7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5만톤, 부타디엔(Butadien) 10만9000톤의 No.1 크래커를 3월부터 가동률 95%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6월20일부터 8월 초까지 혹은 8월부터 4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Mailiao 소재 에틸렌 103만톤, 프로필렌 51만5000톤, 부타디엔 10만9000톤의 No.2 크래커 역시 3월부터 가동률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8월15일부터 9월5일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하거나 2013년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이밖에 Mailiao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톤, 부타디엔 17만 6000톤의 No.3 크래커도 3월부터 가동률 95%를 유지하고 있고 2012년에는 정기보수를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Formosa는 Mailiao 소재 메타데시스(Methathesis) 프로필렌 27만톤 플랜트를 4월 한달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다.
CPC는 Kaohsiung 소재 에틸렌 50만톤, 프로필렌 25만톤, 부타디엔 8만톤의 No.5 크래커가 4월6일부터 부타디엔 파이프라인의 화재로 가동을 중단한 후 4월16일부터 재가동했다.
CPC는 Lin Yuan 소재 에틸렌 23만톤, 부타디엔 11만5000톤의 No.3 크래커를 5월 폐쇄할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ZRCC가 Zhenhai 소재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 50만톤, 부타디엔 15만톤 크래커를 4월12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다.
BASF-YPC 역시 Nanjing 소재 에틸렌 74만톤, 프로필렌 37만톤, 부타디엔 13만톤 크래커를 4월16일부터 5월6일까지 정기보수한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