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외국인 배당금 954억원
예탁결제원, SK이노베이션도 799억원 … OCI소재도 16억원 달해
화학뉴스 2012.05.17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이 외국인 주주들에게 2012년 배당한 금액이 3조860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에 비해서는 4.0% 감소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했고, 유럽의 재정위기로 외국인 지분이 줄어든 영향으로 판단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896개 12월 결산 상장법인이 2011회계연도 기준으로 2012년 11조485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외국인 배당금은 3조8607억원으로 전체의 34.94%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배당금 순위는 삼성전자가 463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포스코 3107억원, SK텔레콤 273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145억원), GS홈쇼핑(86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즈(57억원)의 외국인 배당금이 많았다. 화학기업의 외국인 배당금 순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이 954억원으로 전체의 9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SK이노베이션이 799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28억원으로 5위, OCI머티리얼즈가 16억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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