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들어 석유 수입 1550억달러 확보 … 일평균 1000만배럴
화학뉴스 2012.06.26
사우디가 국제유가 약세에도 앞으로 몇 개월은 현재의 증산 수준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는 사우디 당국자들과 접촉한 걸프산유국 및 서방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국제유가가 앞으로 몇 달간 배럴당 90달러를 밑돌아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가 감내할 방침이라고 6월25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사우디가 2012년 들어 1550억달러가 조금 넘는 석유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추산하면서 OPEC의 다른 산유국이나 역외 최대산유국인 러시아에 비해 재정에 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석유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러시아와 서방제재 강화로 타격이 큰 이란은 90달러를 밑도는 지금의 유가가 심각하다면서 재정유지를 위해 배럴당 115달러 수준은 되어야 하는 처지라고 덧붙였다. 석유시장 관계자들은 사우디가 30년 사이 가장 많은 일평균 1000만배럴의 산유량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최대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수요가 줄어들면 상황이 달라져 중국의 정유설비 점검 때문에 7월과 8월 중국 수요가 하루 35만배럴 가량 줄어들고, 미국 최대인 텍사스의 포트 아서(Port Arthur) 정유공장도 점검에 들어가면 20만배럴이 더 줄어들게 돼 사우디의 산유량이 950만배럴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우디의 산유량은 5월 980만배럴 수준으로 줄었으나 6월 다시 1000만배럴 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에너지연구센터(CGES)의 레오 드롤라스는 로이터에 OPEC의 산유량이 공식쿼터를 160만배럴 초과해 하루 평균 3150만배럴에 달하고 있으며 산유량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4/4분기에 국제유가가 평균 74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예측한 국제유가 수준이 계속 이어지면 2013년 1/4분기에는 59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도 6월26일 보도에서 2008년 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배럴당 150달러이던 국제유가가 45달러까지 주저앉았음을 상기시켰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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