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전지 양극재용 원료 대량 확보 … 우유니 소금호수 개발
화학뉴스 2012.07.09
우리나라가 볼리비아에 리튬 개발을 위한 합작기업를 설립한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와 포스코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7월6일 볼리비아 국영기업 코미볼과 리튬 개발을 위한 합작기업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기업은 볼리비아 남부 우유니 소금호수에서 나오는 리튬을 활용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양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양국은 우선 240만달러(약 27억2400만원)를 출자해 2013년 말까지 매달 1톤의 양극재를 시범 생산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미볼은 리튬, 니켈, 망간 등 리튬전지용 소재 원료를 공급하고, 한국 컨소시엄은 제조기술을 제공한다. 합작기업의 지분은 코미볼 50%, 포스코 26%, 광물공사 컨소시엄 24%로, 광물공사 컨소시엄은 공사(9%)와 LG상사(5%), 경동(5%), 유니온(3%), 아주산업(2%) 등으로 구성된다. 볼리비아 정부는 한국, 중국, 미국, 스위스, 핀란드 등 7개사의 제안서를 검토해 한국과 중국을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본계약을 통해 사업 파트너를 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인 리튬은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자동차 등에 장착되는 2차전지의 원료로, 석유를 대체할 유력한 차세대 에너지의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1위의 리튬전지 생산국인 우리나라는 연간 1만2000톤의 리튬을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정부는 2010년 리튬을 신 전략광물로 규정하고 광물공사와 민간기업의 협력 아래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인 칠레, 아르헨티나의 리튬 광구 지분을 인수한데 이어 볼리비아 리튬 사업 참여에 주력해왔다. 볼리비아의 리튬 매장량은 세계의 절반에 해당하는 54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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