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11월 COP18 개최 이전 목표 … 민ㆍ관 협력 기대
화학뉴스 2012.07.1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월11일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유치와 관련해 “2012년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GCF 2차 이사회에서 한국 유치가 결정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박재완 장관은 은행회관에서 열린 GCF 민간유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GCF유치국 결정이 11월 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에 가기 전에 진행되길 바라나, 8월 1차 이사회에서 결정이 안 되는 건 확실하고 COP18 전에 3차 이사회가 열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GCF는 2011년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기후변화총회에서 합의한 최초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인천 송도 유치를 희망한 우리나라를 포함해 독일, 스위스, 폴란드, 멕시코, 나미비아 등 6개국이 GCF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박재완 장관은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왔지만 이에 걸맞은 국제기구가 한국에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GCF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추적 기구로 발돋움할 전망인 만큼, 유치에 성공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6월 유엔지속가능발전(리우+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많은 나라가 한국 입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독일, 스위스와의 유치 경쟁이 쉽지는 않겠지만 정부와 민간유치위원회가 합심해서 온 힘을 다한다면 좋을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의 과학조사용 포경계획이 GCF 유치를 어렵게 하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정부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농식품부는 7월11일 다른 적절한 방법이 있다면 포경계획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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