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가 일본에서 액체 타입의 탄산칼륨(Potassium Carbonate) 판매를 시작한다.
유니드는 해외 탄산칼륨 판매가 처음으로 탄산칼륨의 고체 및 액체, 가성칼륨(Potassium Hydroxide)의 고체 및 액체, Pellet 형태 등 모든 타입을 일본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화학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칼륨을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전개에 발판으로 삼을 전망이다.
2012년 초 Pellet 타입과 반도체 웨이퍼, 태양전지 셀, LCD(액정디스플레이) 등 전기ㆍ전자 용도로 사용되는 순도가 높은 가성칼륨의 샘플링 작업을 마치고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인천공장에는 일본 출하전용 액화 탄산칼륨 탱크를 신설해 출하체제를 정비했다.
ISO탱크 컨테이너로 공급할 계획이나 일본 수요에 따라 현지에 탱크를 신설해 공급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은 고순도 타입의 가성칼륨 및 액화 탄산칼륨이 독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유니드는 세계 최대의 칼륨 생산기업으로 해외 경험이 많아 일본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제품을 생산하는 등 커스터 마이징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원료에서 유도제품까지 계열화돼 일본제품보다 10% 이상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