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투자사무소, 금광1곳ㆍ철광2곳 확정 … 지하자원 유출 가속화
화학뉴스 2012.08.09
북한이 최근 중국기업과 북한의 광산 3곳을 합작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확인됐다.8월9일 북한 조선투자사무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선투자사무소는 최근 중국기업 베이징바오위안헝창국제무역유한공사와 북한지역의 광산을 합작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조선투자사무소는 “중국기업 대표이사 일행이 금광 1곳과 철광 2곳에 대한 현지조사 등을 진행한 뒤 투자개발계획을 확정했다”며 “프로젝트는 현재 설비 구축단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투자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선투자사무소가 채굴량 무제한 등 지하자원 개발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어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됐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012년 초부터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진 조선투자사무소는 북한의 외자유치 총괄기구인 합영투자위원회의 베이징사무소로, 외자 유치실적을 공개한 것은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북한의 중국에 대한 지하자원 수출이 매년 급증하는 상황에서 신규 광산개발계획은 북한의 지하자원 유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북한 최대의 구리광산으로 알려진 혜산청년광산에 8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 다른 대규모 광산인 무산광산에 대해서도 50년 동안의 채굴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서 수입한 광물은 2008년 248만톤에서 2009년 373만3000톤, 2010년 479만9000톤으로 증가했고, 2011년도에는 1-9월 842만톤에 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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