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전문가 74% 장기침체 예상 … 2012년 성장률도 3% 못미쳐
화학뉴스 2012.08.20
국내 경제 전문가 4명 중 3명은 한국경제가 L자형 장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학계, 금융기관 등 경제 전문가 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2명(74.4%)이 한국경제의 L자형 경기침체 가능성을 예상했다. 전경련은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고, 글로벌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수출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대규모 가계부채, 부동산 침체 등으로 소비여력이 줄어들고 수요부진으로 투자유인도 감소해 당분간 내수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요인으로 지적됐다. 2012년 국내 경제성장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81.4%에 달했다. 최근 한국은행과 정부가 2012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5%에서 3%로, 3.7%에서 3.3%로 하향조정했으나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76.8%)을 가장 많이 꼽았고,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 둔화(20.9%), 미국의 경기회복세 둔화(2.3%) 등을 지적했다. 정치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65.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2.3%에 불과했다.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로는 46.5%가 투자여건 개선을 꼽았고, 고용창출(27.9%), 추경편성(14%), 금리 추가인하(9.3%) 등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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