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가동중단으로 수급차질 심각 … 희소성 커져 가격설정에 골치
화학뉴스 2012.09.25
크레졸(Meta p-Cresol)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다.
2012년 4월 Mitsui Chemicals의 설비 사고로 공급량이 감소하자 자동차, 액정TV, 반도체 관련제품 생산기업들이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Meta p-Cresol은 애물단지 적자사업에서 대체제품이 없는 중요소재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는 2012년 9월말부터 대체 중간원료로 생산을 재개하고 2013년부터 중간설비를 복구해 본격적으로 생산체제를 재건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고수익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Meta p-Cresol은 Meta para의 이성체로 분리돼 산화방지제, 자외선방지제, 향료, 농약 등에 사용되며 순수 Meta p-Cresol은 전선 바니시(Varnish) 및 포토레지스트에 사용되고 있다. Tar 증류제품과 합성제품이 있고 Mitsui Chemicals과 Lanxess만이 합성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점화코일 발전기용 바니시와 포토레지스트용은 순도 문제로 합성제품 외에는 사용할 수 없어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세계 자동차와 반도체 관련제품 생산중단이 우려되고 있다. 경기가 위축되어 기존 재고로 위기를 넘길 수 있으나 소재의 중요성에 따른 가격설정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1976년 생산을 시작한 이래 약 80% 기간 동안 적자 운영했고 Sumitomo Merisol은 채산성이 악화되자 2008년 철수했다. Mitsui는 소재의 중요성과 무관한 가격설정 및 소홀한 다운스트림 움직임 파악을 후회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9월 말부터 Meta p-Cresol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나 전선 바니시용과 포토레지스트 수요처에만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7월까지 설비 보수를 통해 기존의 2만4000톤 체제를 복구할 예정이다. 합성 Meta p-Cresol은 세계 시장규모가 약 5만5000톤으로 2013년 랑세스가 3만톤 공장을 디보틀넥킹할 예정이나 시장이 연평균 2.5% 성장하고 있어 3년 후 다시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2013년 본격적인 설비복구 후 Meta p-Cresol 가격과 기능을 특화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2/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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