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되지 않은 공정 가능성 … 경찰도 현장 관계자 중심으로 수사
화학뉴스 2012.10.05
LG화학 청주공장의 폭발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으나 정작 책임자를 가리지는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0월8일 이후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LG화학 청주공장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소재 공장에서는 8월23일 폐(廢) 다이옥산(Dioxane)을 담은 드럼통이 폭발해 현장에 있던 근로자 11명 중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폭발사고를 일으킨 공장은 파일럿 플랜트로 공정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불리하게 가동하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경찰은 미흡한 안전관리와 시설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설계와 달리 시공된 폐 다이옥산 회수 공정, 정전기 등 전기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접지장치의 문제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설계, 생산, 안전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2-3명을 추가 입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설계상의 문제와 함께 완성되지 않은 파일럿 플랜트를 무리하게 가동한 책임소재를 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흥덕경찰서 관계자는 “10월14일까지 공장장과 윗선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책임이 있는 관리자를 추가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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