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석유화학 프로젝트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만 국영 석유기업 OOC(Oman Oil Company)는 Sohar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100만톤 및 PET(Polyethylene Terephtalate) 50만톤 플랜트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계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 말까지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우디의 Nama Chemical은 Al Jubail 소재 에폭시수지(Epoxy Resin) 12만톤 플랜트를 2012년 말까지 6만톤 증설할 예정이며, Sahara도 아크릴산(Acrylic Acid) 14만5000톤 및 8만톤 플랜트와 부틸아크릴레이트(Butyl Acrylate) 14만5000톤 플랜트를 2013년 1/4분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SABIC의 자회사 Petrokemya도 Al Jubail 공업단지에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14만톤 플랜트를 2014년 4/4분기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으며, Shell Chemicals은 카타르 국영 QP(Qatar Petroleum)와 합작으로 카타르 Doha의 북쪽에 위치한 Ras Laffan 공업도시에 MEG(Monoethylene Glycol) 150만톤 및 Oxol Alcohol 22만톤 플랜트를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Kharg도 Kharg Island 소재 메탄올(Methanol) 200만톤 플랜트를 2015년 완공 예정으로 조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Samapco는 Jubail 소재 CA(Chlor-Alkali) 25만톤 및 EDC(Ethylene Dichloride) 30만톤 플랜트를 2013년 1/4분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