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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Chemicals과 Amoco의 합병에 따라 세계 및 미국 화학산업의 원료-제품 수급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BP는 98년 8월13일 Amoco를 주식 인수방식을 통해 500억달러에 매입해 60-40 비율로 합병했고, 총본부는 런던에, Chemical 사업본부는 Chicago에 두기로 했다. Amoco 주가에 15%의 프리미엄을 추가한 것이다. Amoco가 BP의 합병계획을 거부할 경우 10억달러의 패널티를 지불해야 한다. BP는 J.P. Morgan이, Amoco는 Morgan Stanley가 Advisor로 활약했다. BP Amoco의 화학사업은 매출액이 97년기준 128억달러로 Shell 143억달러, BASF 134억달러에 이어 세계 3대 메이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4위는 Exxon으로 97년 매출이 122억달러에 달했다. BP Chemicals은 97년 화학사업 매출이 60억달러, 영업이익은 8억달러였고, Amoco는 화학사업 매출이 64억달러, 세전순익은 4억9300만달러를 나타냈다. BP-Amoco의 97년 화학사업 평균수익률은 15%로 BP가 12%인데 반해 Amoco는 21%에 달했다. Oil 부문도 3위로 도약하게 되는데, BP는 Oil사업 매출이 1100억달러, 자산이 530억달러, 종업원수가 1만명에 달하고 있다. BP-Amoco 합병은 Atlantic Richfield가 Lyondell에게 화학사업을 매각한데 영향을 받은 바 크고, DuPont이 Oil부문 자회사 Conoco를 매각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P Amoco는 앞으로 소규모 석유정제기업을 인수해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있다. BP Amoco는 합병 후 화학제품 생산규모가 크게 확대돼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BP Amoco의 사업구성(1997) | BP Amoco의 석유화학 생산능력 | 화학기업의 수익 | Margin)> | <화학저널 1998/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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