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E(Polyethylene) 시장은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서 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Sinopec Shanghai는 Shanghai 소재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25만톤 플랜트를 10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했고, LDPE(Low-Density PE) 10만톤 플랜트는 10월20일-11월9일, 9만톤 플랜트는 11월9일-12월3일 일정으로 정기보수를 마쳤다.
PTT는 타이의 Map Ta Phut 소재 LDPE 30만톤 플랜트를 11월 말에 정기보수에 들어가 12월 초 마무리했고, PTT Global Chemical도 Map Ta Phut 소재 3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한 후 4월8일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PP(Propylene) 시장은 높은 가동률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폴리미래는 여수소재 PP 7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0% 이하로 가동하고 있고 2013년 정기보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도 여수 소재 PP 18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며, 호남석유화학 역시 대산 소재 PP 55만톤 플랜트와 여수 소재 PP 38만톤 플랜트 및 20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다.
Taiwan USI는 Jenwu 소재 HDPE 및 LLDPE 13만톤 플랜트를 1월 초 재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JG Summit는 Bantangas 소재 PP 18만톤 플랜트를 9월 초 높은 재고수준으로 가동중단 후 9월 중순 HDPEㆍLLDPE(Linear Low-Density PE) 20만톤 플랜트도 가동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