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한도 설정 … 오염 갈수록 심화
화학뉴스 2013.02.21
중국 정부가 이르면 3월1일 화력발전소, 철강, 석유화학 등의 공장에 대기오염물질 배출한도를 설정한다.환경보호부는 2월20일 성명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한도를 “엄격히 설정해야 한다”는 저우성셴(周生賢) 환경보호부장의 회의 발언을 전하며 밝혔다. 전국 47개시에 있는 기존 및 신규 화력발전소, 철강, 화학, 정유, 시멘트, 금속 등 6개 산업 공장이 새로운 배출기준을 적용받는다고 환경보호부는 발표했다. 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세계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20개 도시 가운데 16개가 중국 도시이다. 1월 베이징의 대기오염은 사상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 산업도시이자 교역 중심지인 상하이도 2013년 들어서만 벌써 2차례 스모그 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대 공공보건대학원은 2012년 12월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공장 가동에 따른 석탄 연소행위가 중국 대기오염의 원인 중 1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매연은 9%로 뒤를 이었다. 중국 정부는 노후 자동차를 폐기하고, 시멘트와 철강공장 신축을 금지하는 등 대기오염을 낮추려는 처방을 내놨으나 효과를 얻지 못했다. 심지어 안개 낀 날 거리에서 고기를 구워 파는 노점상에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2월 총리 취임을 앞둔 리커창(李克强) 중국 부총리는 당국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때까지 비판을 자중해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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