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순손실도 927억원 달해 … 석유화학·태양광 부진으로
화학뉴스 2013.02.28
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방한홍)이 2012년 4/4분기에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2년 4/4분기 영업적자가 1123억4000만원으로 2011년 4/4분기에 비해 43.16% 증가했다고 2월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842억9000만원으로 0.56% 소폭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926억8000만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한화케미칼의 영업실적 악화가 시장상황 부진과 태양광부문의 일회성 비용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시장상황 개선에 힘입어 한화케미칼의 1/4분기 영업실적이 2012년 4/4분기보다는 개선되겠지만, 회복세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 이다솔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에서 시장상황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과 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13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또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은 시장상황 악화와 더불어 선급금과 미회수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까지 반영돼 손실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KTB증권 강형석 연구원도 한화케미칼이 2012년 4/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123억원의 영업적자를 나타냈다며 “경기위축과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부진해져 PVC(Polyvinyl Chloride) 등 주요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태양광 사업부문에서는 모듈 판매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매출채권 대손상각 등의 영향으로 영업적자 1491억원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강형석 연구원은 “유럽의 재정위기 이후 태양광 수요 부진에 공급과잉이 겹쳐 시장상황 전망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태양광 시장상황이 회복하기 전까지는 한화케미칼 영업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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