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양사 특허공유 불가피 … 중국은 OLED 개발 통해 맹추격
화학뉴스 2013.04.22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분쟁이 중국 경쟁기업들에게 추격을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디스플레이서치의 폴 그레이 유럽 TV리서치 총괄이사는 4월20일(현지시간) “지금처럼 삼성과 LG가 특허문제로 소모적인 싸움을 계속한다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기술을 축적해가는 중국기업들에게 따라잡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레이 이사는 이태리 사르데냐 리조트 포르테 빌리지에서 독일가전통신협회(GFU)와 베를린박람회(Messe Berlin) 주최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이 밝혔다. 이어 “삼성과 LG가 OLED TV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특허 공유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이와 함께 일본 가전기업들이 25년 전 전자레인지 특허문제가 발생했을 때 특허를 퍼즐조각처럼 맞춘 특허 공동체를 만들어 시장을 장악했던 사례를 상기시켰다. 또 OLED TV와 관련해 “LG 기술(WRGB 방식)이 우월할 수 있지만 당장은 수익을 내기 어려워 삼성은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애플의 TV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그레이 이사는 “TV는 마진이 박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 통해 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애플이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애플의 차세대 OLED TV 개발설에 대해서는 “애플은 성숙한 기술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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