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으로 직영체제 전환 … 환경전문가 340명 고용 안전관리 강화
화학뉴스 2013.05.14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하청기업에 맡겨온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단계적으로 직영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직영체제 전환을 위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할 전문가 340여명을 고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5월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사업장을 방문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계륜 위원장 등 환경노동위원회 의원 8명에게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와 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사죄의 뜻을 전하며 해당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의 화학물질 취급 협력기업은 7곳으로 5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기존 협력기업 직원의 고용 유지와 해당분야의 업무숙련도 등을 감안해 협력기업 직원의 흡수 고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위험한 작업을 협력기업에게 떠넘겨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던 중 위험작업을 직영화하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구체적으로 몇 개의 협력기업이 담당하는 영역에 대해 근로자 몇 명을 대상으로 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2013년 들어서만 1월과 5월 초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로 협력기업 2사 직원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은 기흥사업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화성사업장으로 옮겨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관련기업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개정했고, 현장방문은 화학물질사고에 대한 관련기업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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