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L, 중국 반대에도 1600억원 투자 … 지배지분 확보 위해 총력
화학뉴스 2013.05.16
인디아가 중국의 반대에도 베트남 남부해역 가스전 개발사업의 지분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인디아 언론에 따르면, 인디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ONGC의 계열사 OVL은 베트남 남부해역의 NamConSon 가스전 개발을 위한 합작기업의 지배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1억4600만달러(16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합작지분은 OVL이 45%, 영국 BP(British Petroleum) 35%, 베트남 국영 PetroVietnam이 20%를 보유하고 있다. 인디아의 움직임은 BP가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로 발생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합작지분을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 당국은 OVL이 BP 지분을 매입해 지배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베트남 당국에 이미 외교적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인디아 정부도 OVL의 투자방안을 곧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NamConSon 가스전 해역에는 중국과 베트남 사이의 영유권 분쟁이 없으나 중국은 베트남 에너지 부문에 대한 인디아의 <영향력> 확대를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인디아는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베트남 근해의 유전개발 사업 참여도 수년째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베트남 근해 127, 128 블록의 유전개발 사업에 대한 인디아의 참여를 강력히 반대한 바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1982년 채택된 유엔해양법협약(UNCLS)을 들어 유전 해역이 자국 영해라고 맞서며 인디아의 참여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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