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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료는 인류의 문화생활의 발전과 함께 발전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이 예상되는 공업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안료기술이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이전되면서 선진국에서는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체제를 갖추고 시설의 자동화와 품질의 고급화에 치중하고 있다. 이에따라 낮은 가격의 안료에서는 안료의 품질수준 차이가 미미해지는 반면 고가의 안료에서는 품질의 수준차이가 더 심해지고 있다. 한편 세계의 안료시장은 많은 기업들의 신규참여로 공급과잉 상태에 이르렀으며 기존기업들도 꾸준한 시설증설을 단행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노후된 시설을 현대화된 시설로 교체하는 데는 상당한 신규투자가 필요하고 장치비용 또한 고가이므로 선진 안료제조기업들도 투자 시기를 늦추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안료인 Classic안료는 비록 이미 전성기를 지나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으나 기술 수준이나 품질면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안료의 설계에는 많은 시간, 경비, 인력이 소모 될 뿐만 아니라 안전성 시험 절차가 길고 까다로와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안료의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품질개선 방법으로 안료표면의 개질은 흡유량이 적으면서 다른 물성은 향상시키고, Mill Base에서의 Pigment Loading의 극대화와 안료의 근본적인 결점을 감소시키므로 용도의 고급화를 꾀할 수 있다. 또 안료 사용시 분진이 발생하지 않고 간단한 교반 또는 혼련만으로 목적하는 분산도를 만족시키는 초고성능 분산성안료로의 개선 등을 들 수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안료 및 중간체 생산실적 | 국내 유기안료의 기업별 공급현황 | <화학경제 1993/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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