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배치, 성장성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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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4만2000톤 수준에서 정체 … 출혈경쟁 겹쳐 이중고
2013년 8월 26일
국내 마스터배치(Master Batch) 시장은 4만2000톤 수준으로 10년 동안 정체되고 있다.
마스터배치는 2004년부터 수요가 4만톤대에서 약간씩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성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요비중도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가 70%로 확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2년 수요비중은 PE 50%, PP 20%를 차지했으며 나일론(Nylon) 등 EP(Engineering Plastic)는 30%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수익성 난조를 개선하기 위해 기능성 마스터배치를 일부 생산하고 있으나 범용 마스터배치에 비해 수요가 감소해 비중이 높지 않은 편이다. 시장 관계자는 “범용인 PE, PP의 비중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EP 중 나일론용 마스터배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국내 마스터배치 시장규모는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군소기업들이 많아 높은 수익을 올리기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마스터배치 수요비중(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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