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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지는 매년 세계대기업들의 1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7월의 발표에 따르면 Union Carbide는 92년 총매출액은 91년대비 16.0% 감소한 61억 6700만달러, 총자산 49억 4100만달러, 순이익 1억7500만달러 적자, 종업원수 1만5075를 기록, 세계 기업들 중 254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화학기업중에서는 23위, 미국내 화학기업중에서는 W.R.Grace에 이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Union Carbide는 1917년 National Carbon, Union Carbide, Prest-O-Lite, Electro Metallurgical 및 Linde Air Products를 합병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산업의 선구자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사업분야로서는 석유화학, 플래스틱, 산업가스, 각종 광산물의 채굴 및 제련, 철광합금, 흑연전극을 필두로 건전지, 가정용 랩, 자동차 부동액 등 소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커버해 왔다. 그러나 84년 Bhopal 사고 이후 사업구조 개편계획에 따라 극저온장치, 건전지,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및 복합재료, 가정용품 및 자동차용 제품, 농약, 전자컨덴서 및 전기부품 사업 등을 86년말까지 매각, 87년초엔 화학제품 및 플래스틱부문, 산업가스부문, 탄소제품부문으로 기업규모를 축소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표, 그래프 : | 매수·매각·합작 현황 | Union Carbide의 계속사업 손익추이 | 부문별 매출액 구성 | 지역별 매출액 동향 | 92년 UCC Korea의 실리콘 시장 점유율 현황 실리콘 소포제(용도별) | 기타 | UCC KOREA의 92년 영업실적 | 연구개발비 지출동향 | <화학경제 1993/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