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S 가격은 9월11일 CFR China 톤당 1920달러로 35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시세는 원료코스트가 초강세로 돌아선 영향을 받아 1주일만에 폭등세로 돌변해 1900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CFR SE Asia도 1915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톤당 1772달러, CFR China 1797달러로 1700달러대 후반의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이완의 ChiMei와 Formosa Chemicals & Fiber는 오퍼가격을 CFR China 톤당 1930달러로 30달러 인상했고, 국내기업들도 비슷한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는 무역상들이 1950-1960달러를 요구했으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거래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북아시아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폭등세를 기록함으로써 한가위 연휴가 끝나는 9월 하순에는 폭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 톤당 1945달러로 25달러 급등한 반면, CFR SE Asia는 1935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1940달러로 50달러 폭등했고, F-R 그레이드는 197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