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3.09.30
9월27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들고 미국의 예산안 협상이 불확실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0.16달러 하락해 102.8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도 0.58달러 떨어져 108.63달러를 형성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0.26달러 상승해 배럴당 105.1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9월27일 국제유가는 이란 핵 협상 재개와 미국-이란 외교수장 회동이 하락을 견인했다. 9월26일 이란과 UN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 외무장관 회의에서 관련국들은 1년 안에 이란 핵협상을 타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과 P5+1은 10월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회의 직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비공식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긴장이 완화된 것도 국제유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UN안전보장이사회는 9월27일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위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침으로써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미국 예산안 협상이 불확실성을 유지한 것도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상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을 포함한 2014년 잠정예산안을 통과시켰으나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부결시킬 가능성이 높아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Forties 원유 송유관 운영에 필수시설인 스코틀랜드 Grangemouth 소재 석유정제 21만배럴 공장에서 파업이 예고된 것은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허웅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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