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재용 수요신장에도 증설계획 없어 … 범용제품은 중국산으로 대응
화학뉴스 2014.01.13
인디아는 PVC(Polyvinyl Chloride)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지 않고 있다.
중국산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 PVC의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현지기업들은 내수의 2/3만 생산하고 나머지는 수입하는 수급구조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 범용수지 내수는 PP(Polypropylene)가 최대이며, PVC가 뒤를 잇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2년 인디아의 PVC 내수는 212만4000톤, 수입량은 98만9000톤이며 2016년 내수는 333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상하수도관 소재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디아는 PVC 수입을 확대하고 있으나 현지 PVC 생산기업들은 증설에 소극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전력부족,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해설비 가동률과의 밸런스도 의문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중국산 카바이드 베이스 PVC가 시장에 정착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디아 PVC 수요는 관재용이 약 70%로 세계 평균인 43%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관재용은 범용제품이기 때문에 생산․수송코스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산 카바이드 베이스 PVC가 대량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아 PVC 시장에서는 리사이클 기술, 내열성이 뛰어난 CPVC(Chlorinated PVC) 등 신기술에 따른 고부가가치화, 특수 PVC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CPVC 수요는 현재 1만톤 수준에 불과하나 CPVC 관재 시장이 연평균 15% 수준 성장함에 따라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Kanaka는 인디아에서 CPVC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Sekisui Chemical은 2014년 말 가동을 목표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타이에 3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범용 PVC는 중국산의 경쟁력을 뛰어넘기 어려워 신규투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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