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P 가격상승세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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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olypropylene)는 열가소성수지 중 가장 빠른 성장성을 보이고 있으나, 마진은 1980년대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 99년 미국의 PP 생산능력 증설분이 20억파운드 이상에 달해 공급과잉에 따라 수익성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Epsilon Products는 루이지애나주 Garyville 소재 Marathon Oil 부지에 건설중인 PP 8억파운드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다. 99년 북미 최대의 증설이다. 2라인을 건설하는데 첫번째는 3/4분기 중반, 두번째는 4/4분기 초반에 가동할 예정이다. 99년말 또는 2000년초까지 석유정제 플랜트의 프로필렌 생산능력도 6억파운드로 4억파운드 증설할 계획이다. Epsilon은 펜실베니아주 Marcus Hook 플랜트의 생산능력도 100% 확장키로 결정, 리액터 2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Arco Products도 캘리포니아주 Carson에서 PP 4억파운드 플랜트를 99년 4/4분기에 가동, 신규 진출할 예정이다. Dow Chemical은 북미에서는 최초로 텍사스주 Freeport에 PP 5억파운드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6억파운드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00년 가동할 방침이다. 독일의 Schkopau 플랜트는 98년 완공했고 스페인 Tarragona에도 신규 프로필렌 크래커를 건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199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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