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도로 고성능 LiB 개발 착수 … 재벌기업 특혜문제 소지
화학뉴스 2014.02.10
정부가 국내 대·중소기업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전기자동차(EV) 배터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정부는 EV용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해 EV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된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주행거리를 대폭 연장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기업에 따르면, 정부는 3월까지 EV용 첨단 리튬이온배터리 양산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연구개발(R&D)에 돌입한다. 정부는 우선 1단계로 2020년까지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0km를 갈 수 있는 2000만-3000만원대 전기자동차 양산을 목표로 잡았다. 2013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동차 테슬라는 주행거리 370km로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기본모델 가격이 6만3000달러(약 6700만원)로 비싼 편이다. 국내에서는 2월6일 미국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된 기아자동차 쏘울 EV가 주행거리를 148km로 크게 늘렸으나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대중화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부는 우선 테슬라에 적용된 배터리를 모델로 생산비 절감, 지속성·충전 능력 극대화, 안전성 강화 등 3대 과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동차 관계자는 “세계 2위 수준의 소형 2차전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관련 대기업과 기술적 역량을 갖춘 중견·중소기업이 정부 연구개발과제 아래 뭉친다면 EV용 배터리의 기술 격차를 크게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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