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고무 수입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월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태국 내란의 영향으로 FOB 톤당 2390달러로 전월대비 7.4% 폭등했고 2013년 1월에 비해서는 28.1% 급락했다.
대두유는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CFR 톤당 940달러를 형성해 45달러 떨어졌으며, 전년동월대비 18.1% 하락했다.
팜유(Palm Oil)는 공급 증가 및 계절적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FOB 톤당 825달러를 형성해 전월대비 29달러 떨어졌으나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Olive Oil)는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CIF 톤당 2500달러에 거래돼 전월대비 2.0% 올랐다.

반면, 펄프는 CIF 톤당 660달러로 2013년 12월보다 10달러 하락했으며, 소금도 CFR 톤당 65달러를 형성해 전월대비 2달러 떨어졌다. <김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