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중국 공급과잉 전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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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생산능력 350만톤 상회 … 페놀수지·BPA가 수급 좌우 화학저널 2014.03.24
중국이 페놀(Phenol)/아세톤(Acetone) 생산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다.
2012년 Shiyou Chemical과 Weiyuan Chemical이 신규 플랜트를 가동해 페놀 42만톤, 아세톤 25만톤을 확대했다. 2012년 말 기준 페놀 생산기업은 8사로 생산능력이 11개 플랜트 총 131만톤, 아세톤은 78만5000톤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도 4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가동함에 따라 생산기업이 12개로 늘어났고 생산능력은 페놀 241만톤, 아세톤 145만톤으로 확대됐다. 2003년에는 페놀 생산량이 29만톤, 아세톤은 18만톤에 머물렀으나 최근 증설로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에는 가동률이 75% 수준으로 떨어져 페놀 95만톤, 아세톤 58만톤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페놀 수입국으로 총수요의 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012년 수입량은 59만4000톤으로 연평균 22% 증가했다. 아세톤 수입량은 2012년 69만200톤으로 7.3% 감소했으나 페놀 수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중국은 2013-2016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페놀 생산능력을 270만톤 확대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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