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약하고 잘 부서지는 단점 불거져 … 미국‧캐나다는 사용 안해
화학뉴스 2014.03.24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PF(Phenol Foam) 보드가 시장 진입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PF보드는 페놀(Phenol)을 원료로 채용한 단열재로 LG하우시스는 2012년 일본 아사히(Asahi)와 기술제휴를 맺고 2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13년 9월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장 형성단계인 지금부터 성능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산업 관계자는 “최근 대형 건설사 시공 현장에서 PF보드를 도입했으나 물에 약하고 잘 부서지는 단점 때문에 다음 건설 건부터는 PF보드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일반적으로 샘플을 요구하면 보내주기 마련인데 LG하우시스는 샘플을 받기까지가 까다롭고, 실제로 샘플을 받는 후 다시 수거해간다”며 “성능에 의혹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PF보드는 대체소재인 폴리우레탄(Polyurethane) 보드와 비교해 가격이 2배 이상 높게 형성돼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가운데 성능 문제까지 야기되고 있는 상태로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PF보드는 유럽과 일본에서만 상용화되고 있는 단열재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990년 초 데크레이트 부식 문제로 집단소송이 발생한 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페놀(Phenol) 폼은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불에 강한 장점이 있지만 물 흡수로 인한 열 저항성능의 저하 및 철의 부식을 가속화시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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