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 기술개발에 규모화로 대응 … 고급 그레이드는 수입의존 여전
화학뉴스 2014.03.26
중국 폴리올레핀 시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중동산 저코스트 신증설물량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최근 들어 중국이 독자적으로 폴리올레핀 생산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중국은 Ziegler-Natta 촉매의 현지화율이 90%에 달하고, 메탈로센(Metallocene) 및 전이금속촉매(Transition Metal Catalyst) 기술개발도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PE(Polyethylene) 프로젝트를 규모화함으로써 플랜트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글로벌기업에 수주를 맡기지 않고 직접 건설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탈로센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물론 반응기 중 JLR(Jet Loop Reactor)의 현지화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자체 기술력이 떨어져 수입 촉매의 성분을 분석해 모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고급 그레이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은 폴리올레핀 포트폴리오가 중․저급 그레이드에 집중돼 있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고급화를 추구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폴리올레핀 메이저들은 제11차 5개년계획기간(2006-10년) 동안 선진 기술을 채용해 PE 및 PP (Polypropylene) 신증설을 추진하는 한편, Atatic이나 Block Copolymer 그레이드 PE/PP 등 고기능성 폴리올레핀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분자 구조에 변형을 가하거나 다양한 폴리올레핀을 혼합해 물성을 강화하고 폴리머화(Polymerization) 기술 및 촉매 브랜드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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