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는 자사의 <컬러 콘크리트 웍스(Colored Concrete Works)> 케이스 스터디 사례집에서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Space.1)>을 소개한다고 4월9일 발표했다.
사례집에서는 다음의 수평적 기업문화와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조적으로 담은 외관 디자인,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형상화한 건축소재 및 색상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Space.1은 제주도 화산송이 특유의 색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랑세스의 프리미엄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318, 920, 4130을 배합한 안료를 사용됐다.
랑세스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를 적용한 세계적인 건축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Space.1 채택은 파주 헤이리에 이어 아시아 2번째이다.
토마스 파이퍼(Thomas Pfeiffer)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 EMEA지역 부사장은 “사례집을 통해 건축소재로서 컬러 콘크리트를 사용하려는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대표, 개발자 등에게 적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솔루션 논의를 위한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4월11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Space.1을 비롯한 다양한 컬러 콘크리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