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awasaki에 CCR 설치 … M-X 회수 증설에 H-Oil도
화학뉴스 2014.05.21
Tonen General Oil은 2014년 기반사업 강화를 위해 방향족(Aromatic) 생산설비와 잔유 수소화 분해장치(H-Oil) 증설에 집중 투자한다.
방향족제품 증산은 2014년 Kawasaki 소재 공장에 석유화학형 리포머(CCR: Continuous Catalytic Reformer)와 M-X(Mixed Xylene) 회수장치의 증강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는 설계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yokuto Petroleum Industries도 2016년까지 M-X 회수장치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가솔린(Gasoline) 유분의 화학제품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H-Oil은 2014년 3월 3만4500배럴 증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에너지 공급구조 고도화법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Kyokuto Petroleum은 상압증류장치 처리능력을 하루 17만5000배럴에서 15만2000배럴로 13.1% 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3월에 최종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영업이익은 222억엔으로 목표치 600억엔에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시장 판매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원유 가격도 인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Tonen General Oil은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기초분야 및 전략투자에 총 1300억엔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2013년에는 168억엔 수준에 그쳤다. Tonen General Oil 관계자는 “2013년 투자금액이 적은 것은 중기경영계획 후반에 제조설비에 대한 대형투자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2년 6월에 실시한 그룹통합의 효과는 2013년 120억엔 수준으로 목표치 80억엔을 상회함에 따라 2015년 목표금액 150억엔을 빠른 시일에 달성할 계획이다. Mitsui Oil과 합작사업, Cosmo Oil과의 공동사업, LPG(액화석유가스) 사업통합 등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smo Oil과의 공동사업은 수익 공평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로 수개월 내에 성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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