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KAIST 연구팀, 구리나노선 전도성 향상 … 그물망 방식 활용
화학뉴스 2014.07.08
국내 연구진이 구리 나노와이어의 전도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전극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고승환 교수와 홍석준(제1저자) 연구원 연구팀과 KAIST 기계항공공학부 양민양 교수와 한승용(제 1저자) 연구원 연구팀이 공동으로 구리 나노와이어의 전도성을 떨어뜨리지 않고도 열처리를 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7월8일 발표했다. 구리는 가격이 비싸고 깨지기 쉬운 기존 ITO(Indium Tin Oxide)를 대체할 투명전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가느다란 나노와이어 형태로 만든 구리를 그물망처럼 엮으면 투명한 전도성 막이 만들어져 투명전극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나노와이어가 겹치는 부분에서 생기는 저항을 낮추기 위해서는 열처리가 필수적인데 열처리 과정에서 구리가 산화되면서 전기 전도도가 낮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기판 전체에 열을 가하는 기존 열처리 방식 대신 구리 나노와이어들이 겹치는 접합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가열할 수 있는 열처리 방식을 개발했다. 연구팀 고승환 교수는 “레이저광을 접합 부분에 초당 100mm-1000mm의 빠른 속도로 쪼이면 다른 부위의 열손상을 줄여 구리의 산화를 억제할 수 있다”며 “광에너지의 선택적 변환을 이용해 열에 약한 플렉서블(Flexible) 기판 위에서도 손쉽게 구리 나노와이어 전극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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