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중국 수요 회복으로 볕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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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 하반기 설치량 11GW 달해 …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 가능성 화학뉴스 2014.07.18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태양광 활성화 정책이 OCI 등 국내 태양광기업의 2014년 하반기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김위 연구원은 “중국은 태양광 관련정책을 대폭 수정하고 쿼터를 확대하는 등 2014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4배에 달하는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중국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태양광기업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중국 태양광시장은 하반기 본격적인 회복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김위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의 태양광 설치량은 2.33GW에 불과하며 크게 부진했다”며 “정부가 나서 관련정책을 조율해 하반기에는 10-11GW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무역 마찰 이슈 등으로 하반기에는 태양광 관련제품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급 타이트 영향으로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하반기에 상승할 것”이라며 “그러나 2015년 상반기 메이저들이 증설이 예정돼 있고 2014년에 지연된 물량이 공급되면서 2015년 하반기에는 다시 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OCI에 대해서는 “2014년 2/4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하반기 중국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풀리실리콘 출하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하며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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