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사라지며 대당 13kg 줄어 … 자동차 응용제품 개발 필요
화학뉴스 2014.07.23
PA(Polyamide)는 전기자동차용 소재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23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열린 <자동차용 기능성 폴리머 및 경량화 기술 세미나>에서 솔베이 유영출 연구소장은 <자동차용 고기능성 PA 소재 개발동향> 발표를 통해 “가솔린, 디젤 엔진 등 기존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전환됨에 따라 동력장치인 내연기관이 사라져 자동차용 PA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은 유럽을 중심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규제하고 있어 자동차 경량화 뿐만 아니라 동력전달장치(Powertrain System)도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이 필요하지 않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 동력전달장치가 ICE에서 HEV(Hybrid Electric Vehicle), EV(Electric Vehicle)로 전개됨에 따라 PA는 엔진관련부품 Intake manifold, Fuel Circuit, Cooling․Heating System에서 채용이 축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기존 가솔린․디젤 자동차에서 PA는 대당 최대 35kg 사용되고 있으나 전기자동차는 대당 22kg로 11-13kg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용 플래스틱은 대당 평균 144kg을 채용하고 있으며 EP(Engineering Plastic)는 23-24kg을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용 PA는 평균 대당 12-20kg 사용되고 있으며 아시아는 플래스틱 대체가 상대적으로 느려 유럽에 비해 5-10kg 사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PA 생산기업은 자동차 경량화로 외장재, 자동차 구조 등 내연기관을 제외한 자동차 부품에서 PA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용 플래스틱은 고내열성이 부족하고 가격이 높아 채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PA는 고내열성이 우수해 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가격이 금속에 비해 높아 가격절감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면 자동차용 소재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는 10%를 경량화하기 위해 500달러가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량화 소재에 대한 제조코스트 절감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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