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4사 동남아 생산능력 18만톤으로 확대 … 국내기업 마케팅 늦어
화학뉴스 2014.07.23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생산기업들이 중국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2014년 하반기부터 SSBR 수요가 대폭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SSBR은 일본, 한국, 유럽연합(EU) 등이 타이어 라벨링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에코타이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Asahi Kasei, Nippon Zeon은 싱가폴, JSR은 타이에 신규 플랜트를 건설해 2013년 가동했으며 Sumitomo Chemical도 싱가폴 플랜트의 신규 가동을 앞두고 있다. 4사의 총 생산능력은 18만톤 수준으로 아직 수요 신장이 본격화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수급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4사는 중국시장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4사는 SSBR 수요 자체가 크지 않고 반덤핑관세, 공급능력 부족 등의 영향으로 기존 수요처에만 대응해 수출량이 소량에 그쳤으나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는 아세안(ASEAN)에서 신규 플랜트를 가동함에 따라 문제를 대부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잠재성이 높은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SSBR 이용실적 및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 타이어 생산기업과 거래를 시작한 후 중국기업으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SSBR 시장은 금호석유화학, LG화학이 본격 참여하고 2015년 이후 타이완 ChiMei, 롯데케미칼이 신규 플랜트를 가동하며, 인도네시아 Chandra Asri Petrochemical과 프랑스 Michelin이 합작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ChiMei나 롯데케미칼은 진입시기가 늦고 기술력도 확실치 않아 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제품을 개발해 중국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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